[현장답사개인결과물] 권수려 - 제주도 현장 답사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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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제주도의 주민수용성)
            (2월 3일~2월 8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팀은 제주도의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제주도의 주민 수용성, 두 팀으로 나눠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청 미래전략국과 제주연구원을, 둘째날은 제주 에너지공사와 대정읍 주민분을, 셋째날은 SK D&D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와 대정읍 주민분과의 인터뷰를, 서울에 돌아와서 두산중공업애 방문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일차 (2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저탄소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 고병구 주무관님과 CFI 총괄팀 윤종식 주무관님을 만나, 풍력사업자와 주민 사이에서의 역할과 지자체에서 주민수용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과 도청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만 소통창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제주 연구원  김상협 연구원장님과의 저녁식사를 통해, 청년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 (2월 4일)

제주 에너지 공사 황우현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과 풍력발전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정보를 공유를 해야하고, 두번째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원칙을 중시해야 하고, 세번째로 혜택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바라기 전에, 주민들에게 사전에 정확한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풍력발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기후위기가 현실이 우리에게 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체험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3일차 (2월 5일)

SK D&D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발전소장님을 만나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사례를 통해 주민수용성 어떻게 문제 해결을 했는지와 법적으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 보상 
제도의 마련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찬성과 중립을 주장하는 대정읍 주민분들과 인터뷰를 한 후, 어떠한 부분으로 솔루션을 도출해야하는지 틀이 조금은 잡혔습니다. 해상 풍력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이해관계자를 설정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2월 8일)

두산 중공업 Plant EPC BG 풍력영업팀 한명훈 부장님과 박지웅 차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이 대정해상풍력 사업자로서 사업 진행의 어려움과 주민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주민들의 동의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이 필요하지만 이해관계자들의 관계가 얽히면서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또한 인식제고 측면에서 권위있는 학자들이 모여 중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현장 답사를 통해 느낀점!

주민수용성이란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제주도로 떠났지만, 이해관계자분들과 인터뷰를 계속 진행하면서, 주민수용성 문제가 정말 풀기 힘든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각 이해관계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각 이해관계자분들의 각각의 상황과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각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안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최종 솔루션 발표날까지 팀원들과 계속 회의하며 아이디어를 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