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개인결과물] 권수려 개인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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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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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감

7일간 강의, 1기교류세션, 문제정의세션, 팀별토론 등을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쉴틈 없이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제가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며,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놀라웠답니다. 그리고 강의와 팀원들과의 인사이트 시간들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정말 하루 빨리 진행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저는 위진 멘토님과의 대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제주 풍력발전의 확대를 위해 '주민수용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또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 모두 일부 주민들의 항의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위진 멘토님께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팀원들과 포기하지 않고 솔루션 도출까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팀별 인사이트 시간

팀별 인사이트 시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팀원들과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 팀별 인사이트 시간을 통해,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것을 배웠고 느꼈는지 서로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식의 깊이를 더욱 넓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갔던 부분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론티어 2기 다 똑똑해요..지니어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

사실 11강 모두 제가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해준 강의들이라 다 기억에 남지만! 하나만 고르자면, 저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윤재호 본부장님의 기후위기의 도전과 과학기술 혁신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태양광에 대한 관심도가 적었던 저에게는 정말 흥미로웠던 강의였습니다. 태양광 사업 확장에도 수용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태양광 필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장 답사를 가기 전 각오!

역량강화 시간에 위진 멘토님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린뉴딜의 중심이 되는 풍력발전소의 확대를 위해서는 정말 주민수용성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주 풍력발전의 총체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관리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와 국내 최초 부지 선정 공모 통한 주민참여형 풍력단지인 가시리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현재 주민수용성 이유로 진행이 부진하게 된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팀원들과 함께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