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독일정부 전기차 보조금 확대-기후변화대응 2023년까지 70조 투자(연합)

작성자: admin - 2019.09.21

독일이 전기차확대에 이를 악물었네요. 탄소배출 감축안의 중심으로 전기차를 선택했습니다.

보조금 가능 차종을 현재 3만 유로에서 4만유로로 확대, 대당보조금도 4천유로에서 상향(폭은 추후공개)합니다. 반면 내연기관차의 연료에 대해서는 매년 상향되는 탄소세를 부과합니다. 가솔린과 디젤가격을 계속 올리는 거죠. 이를 통해 전기차를 2022년까지 100만대, 2030년까지 700~1000만대 보유하겠다네요. 

독일의 탄소배출 감축은 지난 2년간 답보상태였습니다. 탄소배출의 20%를 차지하는 자동차부문 때문이구요. 전기차를 빠르게 늘리지 않을수 없죠. EU도 신임집행부가 독일과 같은 정책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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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전기차 보조금 확대…기후변화대응 2023년까지 70조 투자(종합)

'1t당 10유로' 탄소 배출량 가격제 도입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연료 및 난방유에 세금 성격의 탄소 배출량 가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정책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탄소 배출량 가격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최대 쟁점 중 하나인 가격에 대해 2021년부터 1t당 10유로로 책정한 뒤 2025년까지 35유로로 올리기로 했다.

탄소 배출량 가격제는 난방유와 자동차 연료인 디젤 및 가솔린, 천연가스 등에 사용량에 따라 사실상의 세금을 새롭게 부과하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21001751082?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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