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방사능방재훈련에 광주도 포함돼야

작성자: skyman94 - 2019.11.10

한빛원전에서는 지금까지 278개의 격납건물 공극이 발견 됐고, 철판 부식 등 부실 시공이 드러나 지역민들이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광주에는 광산구 초등학교 포함 11곳이 한빛 원전 인근 주민 소개 시 구호소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대피 훈련에 광주가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 광주시는 지난 9월 방사능 방재 교육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원안위에 건의했다. 원안위는 방사능 재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제2차 국가방사능 방재계획(2020~2024)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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