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U 그린뉴딜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 경기부양, 원자력연 운영 미숙으로 방사성물질 방출 등

작성자: admin - 2020.04.01

발행 : 에너지전환포럼(2020.04.01)

 

■ EU "그린뉴딜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 경기부양"(Businessgreen, 2020.03.27)

-유럽연합(EU) 대표부는 26일 코로나19 극복 방안 성명서 발표

-에너지전환 산업 투자 활성화로 경기부양

-EU 대표부, 유럽위원회(EC), EU 중앙은행이 그린뉴딜과 연계된 경기부양안 로드맵 작성 돌입

-일부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국면에서 기존 그린뉴딜정책을 축소, 연기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 EU, 탄소배출 순제로 정책이 어떤 상황에서도 훼손될 수 없음을 확인해준 것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27507

 

■ "원자력연 운영 미숙으로 방사성물질 방출…30년간 방출 반복"(연합뉴스, 2020.03.20)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자연증발시설 방사성물질 방출사건' 조사 결과 발표

-지난 1월 22일 원자력연 자연증발시설에서 세슘-137, 코발트-60 등 인공방사성 핵종방사성 물질 방출 사고 발생

-배수시설이 당초 과기부로부터 승인받은 설계와 다르게 설치·운영됐기 때문

-지난 30년간 해당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방폐물이 방출된 사실 추가 확인 됨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27295

 

■ 영국 간접적으로 석탄발전 의존. 탄소국경세 도입 요구(Cityam, 2020.03.17)

-영국 정책연구센터(CPS, Centre for Policy Studies) 연구원이 17일 시티에이엠(City a.m.)에 '탄소국경세 도입 요구안' 기고

-영국은 G20 국가 중 가장 빠른 탈탄소비율 자랑하나 수입 전기는 상세 경로 추적이 어려워 대부분 공식 통계에서 생략

-에너지흐름 모델링 결과, 네덜란드 석탄 발전산 전기 수입 많아 영국은 간접적으로 석탄 발전에 의존

-전기 수입에 탄소국경세 적용 시, 수출국의 발전 믹스와 각각의 탄소 강도에 따라 과세

-원전 발전이 많은 프랑스는 세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석탄 발전이 많은 네덜란드는 더 높아질 것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26974

 

■ 유가 하락과 변동성 확대는 재생에너지에 긍정적(Cleantechnica, 2020.03.27)

-발렌티나 크레츠마르(Valentina Kretzschmar)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기업연구 부사장이 24일 '재생에너지가 유가전쟁의 승자 될 수 있나?' 오피니언 기고

- 과거 유가 급락 시기에 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후퇴한 적 없어 

- 유가 급락으로 원유/가스 투자 자산들의 내부수익률(IRR) 낮아져 

- 재생에너지 투자 상대 수익성 부각 

- 오일 메이져들의 재생에너지 시장 투자 비중 2%에 불과해 투자 중단해도 영향 미미

- 유진투자증권의 '유가급락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시장 영향 제한적' 자료(03.23)와 동일한 분석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27525

 

■ 영국 금융감독청, 기업 기후리스크 공개 방침 강화(Reuters, 2020.03.06)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Financial Conduct Authoriry)이 기업의 기후리스크 공개 방침 강화

-궁극적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

-강화된 방침에 따라 기업이 기후리스크 적응성 현황 공개 시,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후리스크 평가 가능할 것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도 런던 상장을 원하는 경우 요구하는 요건 충족해야 함

-최종 방침은 2020년 말 공개 예정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2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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