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관찰자가 고른 탈핵에너지전환 관련 기사

작성자: anijun - 2018.11.19

2018년 11월 19일 관찰자가 고른 탈핵에너지전환 관련 기사

 

"'핫 하우스' 위기, 신재생 에너지로 대비하자" (아시아경제) https://news.v.daum.net/v/20181119113029063

- "원자력은 에너지를 생산할 때 한 가지 옵션이 될 수는 있지만 미래의 답은 아니다"라며 "한국도 태양과 바람, 삼면의 바다를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대안으로 삼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라고 했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이어 "기후변화는 인류가 써온 자원이 한정돼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며 "당장의 불편함이 아니라 후손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절실하다"

 

재생에너지, 논란을 끝내자 (한국에너지신문)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512

- "늦게 출발한 산업 분야인 만큼 근거 자료를 충분히 만들고 확고한 논리를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물론 정확한 수치를 근거로 말이다. 이번 주, 이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확실한 데이터를 산출해 더 이상 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

 

[미래기술25]②거대한 부력체 띄워 기둥 심고 날개 설치..바다 위서 전기 캐죠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181119054007438

- "특히 전 세계 모든 업체는 물 위에 띄우는 이른바 ‘부유식’ 기술에 풍력발전의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육상 풍력발전은 소음이나 주변경관 훼손 등으로 인·허가를 얻기 어려워 안정적 부지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발전 효율을 위해 블레이드가 대형화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부지확보는 풍력발전이 확대되는 데 가장 큰 장벽으로 여겨집니다."

 

미세먼지와 '탈석탄'의 진퇴양난..화력발전 이상없나 (노컷뉴스) https://news.v.daum.net/v/20181119050305183

- "하지만 현재 정부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대형 석탄 화력발전소 7기(7300MW)를 더 짓고 있어 미세먼지 대책의 앞뒤가 맞지 않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발표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계획을 이후 8차 전력수급계획까지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이다."

 

"원전보다 싼 美 태양광 넘쳐..文정부 너무 늦었다"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181119050029159

- “셋째, 작년부터는 미국에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장치)가 결합한 신재생 모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태양광·풍력의 발전량이 날씨에 따라 들쑥날쑥 했는데, ESS를 통해 에너지를 미리 저장해 놓고 나중에 쓸 수 있게 됐다. 태양광·풍력을 기저부하처럼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

 

9차 전력수급계획 앞두고 발전사 동분서주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82

- "9차 계획은 비용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수용체계 정립의 첫 관문"이라면서 "결국 송전망과 전원계획은 동시에 고려되고 함께 갈 문제"

 

[편집국에서] 원전과 더 멀어진 미국 (부산일보)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81118000153

- "하나, 미국에서 원전 사업이 내리막을 탄 건 굳어진 사실이다. 지난해 완공이 머지 않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원전은 천문학적 매몰 비용을 안고 공사가 중단되기까지 했다. 이번 중간 선거 결과에서도 그 불가역적인 추세가 읽힌다. 사정이 이럴진대, 한국에는 아직도 원전 타령이 들린다. 이 집요한 원전 집착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자수첩]사용후핵연료 처리, 우리는 '윈-윈'할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181118143625964

- "원전은 '화장실 없는 아파트'에 비유된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로 불리는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처리할 화장실을 찾는 과정은 지난했다. 안면도·부안 사태는 지역주민들에겐 트라우마로 남았다. 단순히 '님비 현상'으로 치부할 만한 문제는 아니다.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정책 결정이 큰 상처가 됐다.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백만원 '툭' 던져주고.. 무시당한 주민들의 분노 (오마이뉴스) https://news.v.daum.net/v/20181118121203169

-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업체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동네에 지어놓고 수익을 지역이 아닌 외부로 유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민들이 (발전소 건설운영에) 참여하고 자원에 대한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이클을 만들어야 한다"

 

바람 많아 살기 힘들었던 제주, 바람으로 억대 수입 벌다 (오마이뉴스) https://news.v.daum.net/v/20181117190900541

- "이처럼 동복리, 가시리 등 지역주민들이 풍력발전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바람을 공공자원으로 인식하는 '공풍화' 개념이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개발과 보존 원칙을 담은 이 법을 통해 풍력사업 도입 단계부터 사업 주체가 개발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런 법제화 배경에는 환경운동이 있었다. 제주 환경운동연합 등이 이끈 '풍력자원 공유화 운동'은 '제주의 바람은 주민 모두의 것이니 풍력발전으로 얻는 수익도 주민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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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 사라진 방사성폐기물, 어디로 갔는가 https://newstapa.org/43785

 

탈핵 및 환경재난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텔레그램 채널에 입장하시면 최신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https://telegram.me/earth_disaster

 

"초록을 그리다 - for earth"는 탈핵, 탈원전만이 아닌 아이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분들의 가입을 기다립니다. http://cafe.naver.com/goodbyenuke

 

방사능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전국 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  http://m.cafe.daum.net/green-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