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력망 정책의 시사점과 한국의 전력망 갈등 해법」 국제심포지엄

[국제심포지엄]

독일 전력망 정책의 시사점과 한국의 전력망 갈등 해법 

새정부는 ‘재생에너지중심 에너지대전환’과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기후•에너지 분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고 전력망 확충에 국가적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수도권 전력 수요를 더욱 키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추진 중입니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수도권 전력 분산 문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독일은 2024년 말 기준 전력 생산의 54%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8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역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전력망 확충이 큰 현안입니다.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과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이 달라 전력망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독일의 탄소중립에 적합한 전력망 구성 전략, 재생에너지를 우선한 전력망 정책과 확충 방안, 그리고 주민•사회적 수용성 제도 등을 살펴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과 전력망 갈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행사개요 ]

• 일시: 2025.10.20.(월) 14:00 ~ 17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741)

• 주최: 기후시민프로젝트, 한국환경연구원,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서왕진 국회의원, 박지혜 국회의원   

[ 참석방법 ]

•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합니다.

[ 진행순서 ]

*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info@energytransitionkorea.org 02-2633-1418

cloudhan@koreashe.org, 02-6925-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