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제주의 5가지 발자취에서 찾는 대한민국 에너지전환의 미래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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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풍력발전 50년(1975~2025): 제주의 5가지 발자취에서 찾는 대한민국 에너지전환의 미래 


저자

김동주(한국환경사회학회/기획이사)  | KIM, DONGJOO  


요약

- 제주는 “대한민국 풍력발전 1번지”로, 지난 50년 동안 자가발전·상업발전·송배전·소비와 전환·테스트베드 측면에서 대한민국 풍력발전의 시작을 이끌었음.
(1) 1975년 국내 최초의 자가발전 풍력발전기 가동 이후 도서지역과 중산간의 자가발전 풍력 발전을 지속해왔음.
(2) 1998년 행원풍력단지에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육상풍력발전이 시작되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해상풍력발전 사업 허가도 이뤄졌음. 상업용 풍력의 도입으로 발생한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제주는 풍력발전지구 지정제도, 마을 풍력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음.
(3) 송배전 측면에서도 제주는 풍력발전단지와 한전 변전소 간 전용선로를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바 있으며, 지중화 의무화, 공동접속설비, HVDC 해저케이블을 통한 육지로의 전기 역송 등의 시도를 지속했음.
(4) 소비와 전환 측면에서도 전기차 보급, ESS 및 P2X 기술, 그린수소 시범사업 등 에너지 전환 실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5) 1980년대 국가 풍력발전 연구단지, 2024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 사업 등 기술과 정책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음.
- 제주 50년의 성과를 보다 자세히 정리하고 미래 해상풍력 중심의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해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음. 


표지 정보 

- 표지 첫 장 사진은 제주도청이 직영하는 행원연안풍력 (3MW) 행원리 코난해변 소재. (저자 제공)

- 표지 마지막 장 사진은 제주 한경면 소재 탐라해상풍력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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